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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역사> 인물탐구 -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작성자 문기홍 등록일 2021.05.14

  


로마공화정이 로마제국으로 나아가는 데에 알고 갈 재미난 인물은 '카이사르', 일명 '씨저'라고 불리는 사람이다. 그는 대귀족 출신은 아니었지만, 로마 시민측 대표인 호민관으로 승승장구하였다. 그렇지만, 그의 인기를 시기질투한 귀족측 원로원의 계략에 따라 갈리아(오늘날 프랑스 영역) 원정을 떠났고, 예상과 달리 승전하며 돌아왔다.


개선장군으로 돌아올 즈음 원로원이 보낸 자객이 있다는 것을 미리 눈치채고,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을 남기고 결단을 하게 된다. 그는 모든 군인은 로마 시내로 들어올 때 비무장 상태에서 루비콘 강을 건너야 한다는 관습을 깨고, 자신을 따르는 전장의 군인들을 데리고 무장한 상태로 로마시내로 진격하여 반대파를 제거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렇지만, 자신이 믿고 있던 브루투스에 의해 암살당하며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나중에 그의 양아들인 옥타비아누스가 로마제국 첫 황제로 등극하게 되었다.

소아시아 전쟁 중에 남긴 그의 명언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도 유명하다.


그럼, 카이사르 라는 인물과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를 비교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 유명한 '위화도 회군' 사건과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사건의 유사성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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